손이나 팔이 저리면 손목터널증후군 등 손목관절질환을 생각하게 되는데

의의로 경추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운송업 종사자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목협착증이란?

목뼈의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질환입니다.

목협착증은 총 7개의 척추로 구성된 목뼈(경추)의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추관안에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목과 어깨 양팔의 신경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과 저림이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팔과 손가락의 저림 증상이 있습니다. 

2. 목협착증 치료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단, 이미 상태가 악화되었다면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목협착증 예방 

잘못된 생활습관(자세)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목과 머리가 일직선에 있도록

턱을 내리고, 뒷머리를 올리는 자세가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주변을 잠시 돌아다니면서 

몸의 긴장감을 없애주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 있는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