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삐끗한 발목, 방치하면 '발목 관절염'?!
평택우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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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09:40
발목을 자주 삐끗하거나 과하게 사용하면
발목 안쪽 시경이 압박을 받으며 통증과 함께 '발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발목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이 질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발목터널증후군
발목 안쪽 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려 발에 이상 증상을 유발
발목 안쪽에는 복사뼈 부근 힘줄, 인대, 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서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발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흔히, '족근관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평소 발목을 자주 삐긋하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한 혹, 주위에 외상이 있는 경우
발목 터널이 좁아지며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2. '발목터널증후군' 의심 증상
주로 발목이나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이 생기며
특히 밤에 종아리 통증을 시작으로 통증이 내려갑니다.
1. 발바닥 부위에 감각이 무뎌짐
2. 쑤시고, 따끔거리는 느낌
3. 타는 듯한 열감
3. '발목터널증후군' 치료
다양한 발목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치룔르 진행해야하며
단순 통증으로 방치하면 근육 위축, 근력 저하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약물, 물리치료, 운동재활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완화되지 않거나 상태가 심하면 발목터널감압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고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