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통증을 유발하고 움직임 제한을 받는 질환입니다.

노화로 인해 퇴행성으로 많이 발병하지만, 근래에는 운동이나 사고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은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X-ray와 통증, 증상에 따라 CT, MRI 등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무릎 연골의 손상이 적다면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통해

회복을 유도하고, 손상이 심하며 치료해도 회복이 어려우면

관절내시경이나 인공 관절 수술을 진행합니다.

약물치료인 프롤로테라피는 병변 부위의 염증 제거를 도와주고

주변 조직을 자극시켜 재생 세포의 생성을 유도하며 치료하며,

체외충격파는 병변 부위를 자극시켜 염증을 제거하고 주변

조직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은 0.5cm 가량 절개를 해 초소형 내시경과 초소형 레이저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흉터를 최소화, 수술 후 통증이 적은 방법입니다.

인공관절은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이 어려울 때 진행합니다.

인공관절은 평균 수명이 20년 정도로 젊은 나이에 수술을 받으면

추후에 재수술 가능성이 있어, 환자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