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이 발생하면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하지만,

양쪽 무릎 통증과 미열,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양쪽 보다는

한 쪽 관절에 많이 발생하며,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미열이나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가족력이나

자가 면역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게 굳은 게 느껴지면서

통증이 발생되는 게 특징입니다.

연골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되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대부분

자가면역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항류마티스 약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른 관절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