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걸을 때, 통증은 없는데

골반에서 '뚝' 소리가 난 적이 있으실까요?

어떠한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발음성 고관절을 의심할 수 있어

통증 없이 골반에서 지속적인 소리가 날 경우

발음성 고관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발음성 고관절은 고관절 주변의 

장경인대, 햄스트링 등이 

짧아지거나 굵어져서 발생하거나

관절와순이 파열되면서 

어떠한 자세나 움직임을 취할 때

소리가 나는 질환입니다.

2. 발음성 고관절 증상

- 다리를 움직이거나 걸을 때, 뼈가 툭툭 튕기듯 보임

- 골반 옆쪽에서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듦

증상이 악화될 경우, 

타인에게도 소리가 들릴 정도로 커지는데요.

이 때는 힘줄이나 근육 손상으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걷는 것에도 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발음성 고관절 원인

> 선천적 원인

고관절 주위 힘줄이 본래 짧은 경우

> 후천적 원인

- 의자에 삐딱하게 앉을 때

- 양반다리, 다리를 꼬는 습관

- 하이힐을 즐겨 신는 습관

- 옆으로 누워 자는 버릇

4. 발음성 고관절 치료 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증상이 염증을 동반할 경우에는

약물 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통증 완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증상이 많이 악화된 경우에는

고관절 주위 딱딱해지거나 짧아진 힘줄을 

절개 또는 늘려주는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