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인 60%가 앓고 있는 '발목불안정증'
성인 60%가 앓고 있는
발목불안정증
걷다가 발목을 삔 경험이 모두 있으실텐데요.
한 번 삐면 계속 삐거나
다친 발목이 회복되지 못하고 불안정하여
계속 같은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관련한 질환 '발목불안정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발목불안정증' 이란
발목 인대 손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인대가 느슨해져서 뼈와 뼈 사이 관절이 불안정해 발생합니다.
특히, 발목 외측 인대가 손상되어 발목을 접질리는데
발목뼈가 정상과 다르게 기울어져 있어 통증도 유발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발목 염좌, 부상, 발목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발목불안정증' 방치하면
발목 불안정증은 발목 인대 자체가 늘어나거나 손상되어
관절의 움직임이 과도해졌거나 감각 기능 저하, 근육 기능 부조화 등으로
발목 움직임의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실제, 대부분 환자분들이 단순히 '삐었다'라는 생각으로 간과하지만
발목은 한 번 다치면 손상 정도가 급속도로 나빠지며
발목불안정증을 방치하면 발목 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3. '발목불안정증' 증상
- 일상생활에서 발목에 힘이 빠지거나 불안정하다.
- 발목이 불편하고, 절뚝거린다.
- 발목에 지속해서 통증이 발생하고, 부종이 느껴진다.
3. '발목불안정증' 치료
발목을 삐거나 다치면 회복이 완료되기 전까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늘어난 인대를 복구하고,
보호대와 반깁스를 통해 발목 움직임과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